오늘부터 가능한 멘탈 케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실천법 모음

요즘 이유 없이 우울감이 잦아듭니다.

따져보면 딱히 걱정거리가 있는 것도 아닌데요, 매일이 불안해요.

 

아이들에게 공부만 강요하는 것이 맞는지, 하루가 다르게 몸이 약해지는데 이러다 병이라도 걸리는 건 아닌지,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증시가 바닥인데 나의 주식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 건지, 방송을 보면 말도 안 되는 범죄가 많은데 우리 가족한테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려고 하면 끝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걱정은 내가 해결해야만 하는 꼭 필요한 걱정이라기보다는 누구나가 하고 있는 일반적인 걱정이잖아요.

 

살다 보면 그런 것 같아요.

이유 없이 자신만만할 때가 있고, 이유 없이 걱정만 가득할 때가 있고요.

 

저의 멘탈이 약해진 것이겠죠.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고 약을 챙기지만,
마음이 힘들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많은 스트레스와 감정의 파도 속에 살고 있잖아요.

우울감, 무기력, 감정 기복은 더 이상 특별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이 되었죠.

 

바로 그래서 지금 ‘멘탈 헬스’, 즉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고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멘탈 헬스'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방법들을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알아보고 실천해 보면 좀 더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1. 멘탈헬스란 무엇인가요?

 

 

✔ 위 링크버튼을 통해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로 연결되며 정신건강 자가검진은 < 정신건강 전반에 대해 위험 영역 선별을 목표로 하는 1차 검진>과 <선별된 영역에 대한 정밀한 평가가 가능한 2차 검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멘탈헬스는 단순히 정신질환이 없는 상태가 아닌,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삶의 만족을 느끼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감정적인 회복력과 안정감, 마음의 탄력성이 포함된 건강의 한 영역이에요.

2. 멘탈헬스를 지키는 일상 속 실천 방법

🔺 [명상음악]  스트레스 해소 음악, 치유 음악 / Relaxing music korea

실천 방법	효과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생체 리듬이 안정되면 감정 조절도 수월해집니다.
운동과 산책	몸을 움직이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감정일기 쓰기	하루를 돌아보며 내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음 챙김 명상	불안한 마음을 차분히 다스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SNS 사용 줄이기	비교로 인한 자존감 저하를 막고, 디지털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취미활동 즐기기	내가 좋아하는 활동은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에 좋습니다.
감정 표현 연습	혼자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말이나 글로 표현하며 해소할 수 있어요.
가족이나 친구와 대화	믿을 수 있는 사람과의 소통은 큰 위로가 됩니다.

 

저는 이 중에서 산책, 그리고 취미활동으로 피아노와 명화 색칠하기, 감정 표현 연습을 하고 있어요.

 

🔻명화 색칠하기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명화 색칠하기를 하면 잡생각이 없어지고 색칠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불안하고 우울한 생각을 할 틈을 없애버릴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완성되어서 걸어놓으면 성취감이 꽤 큽니다.

 

🔻 피아노 치기

피아노를 치다 보면 실력과 상관없이 점점 나아지는 나의 실력에 작은 성취감들이 쌓여갑니다.

잘 안되던 부분이 연습으로 익숙해져서 매끄럽게 넘어가게 되면 기분이 엄청 좋거든요.

 

그렇게 서툰 연주지만 완곡을 하게 되면 녹음해서 폰 벨소리로 설정해 두기도 하는데요, 실력은 중요치 않아요.

내가 알잖아요~ 나의 실력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그렇게 갈수록 자존감이 높아짐을 느낍니다.

 

관심 가는 악기를 하나 선택해서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감정 표현하기도 연습이 필요!

 

저는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에 이러한 성향이 멘탈에 악영향을 끼친 것 같아요.

안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우울감이 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좋든 싫든 이 감정을 표현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감정 표현 관련 책을 통해 실천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감정은 '좋다, 싫다, 짜증 난다, 기쁘다...' 이외에도 정말 많은 표현이 있는데요, 감정을 표현하는 경험이 적은 저로서는 표현하는 단어도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에게도 꽤 도움이 됩니다.

42가지의 마음의 표현을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물론 알고 있는 단어이지만요, 마음을 표현할 때 잘 사용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42가지나 되지만 고작 5가지나 사용할까 말까 하지요.

 

감정 표현에 서툰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3. 멘탈헬스를 관리하면 생기는 효과

 

🔻 멘탈케어에 도움이 되는 도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작은 습관 하나가 멘탈 회복과 자기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책입니다.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질 볼트 테일러	뇌졸중 후 회복 과정을 통해 멘탈 회복과 뇌의 회복력을 이야기하는 감동적인 자기 회복 스토리입니다.
멘탈의 연금술	사이토 다카시	일상 속 스트레스와 불안을 다루는 심리 훈련 방법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이두형	번아웃과 무기력을 극복하기 위한 마음 치유 에세이입니다.
감정은 습관이다	유지혜	감정을 습관적으로 관리하며 멘탈을 단단하게 만드는 법을 다룹니다.

 

 

 

 

확실히 몸을 움직이고 내가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조금씩이라도 하고 때마다 느끼는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면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듭니다. 

일단, 쓸데없는 생각을 할 시간이 없어져요~ㅎㅎ

 

평소에 우울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면 운동은 진짜 필수!!! 산책이라도 해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취미활동 1가지는 하루 10분이라도 해보세요.

 

✔ 스트레스에 강해져요.

감정 기복이나 피로감을 줄이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어요.

 

✔ 자존감이 높아져요.

자신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커져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인간관계가 좋아져요.

감정이 안정되면 주변 사람과의 소통도 훨씬 원활해집니다.

 

✔ 집중력과 업무 효율이 향상돼요.

마음이 편안해야 뇌도 잘 돌아갑니다. 생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요.

 

더 나아가 감정 표현이 서툰 분들이라면 상대의 반응을 의식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을 당당하게 표현해 보세요.

주위 사람들을 보면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살잖아요.

 

안에 쌓아두지 말고 밖으로 드러내면 삶이 좀 더 건강해지더라고요.

멘탈헬스를 관리하면 많은 점이 좋아집니다

4.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지역별 정신건강 복지센터	연락처
서울특별시	02-3444-9934
부산광역시	051-242-2575
대구광역시	053-256-0199
인천광역시	032-468-9911
광주광역시	062-600-1930
대전광역시	042-486-0005
경기도	031-212-0432
전국 공통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국번 없이)

 

🔻 <전문가 칼럼> 참고하기

[전문가 칼럼]정신건강 관리, 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부터

 

아무리 스스로  우울하고 불안한 감정을 떨쳐내고 건강한 삶을 살려고 발버둥 쳐도 안 될 때가 있어요.

저는 한 번 경험한 적이 있는데 독감에 걸려 처방받아먹은 타미플루의 부작용이었습니다.

 

부작용에 대한 어떠한 주의 사항도 듣지 못했었는데 약을 먹고 몇 달 동안 가라앉은 우울감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평소에 느끼는 우울한 감정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었어요.

 

아, 이래서 자살하는 사람이 생기는구나~ 느낄 정도로 스스로가 헤어 나오기는 불가능할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몸이 아픈 것이 백 배, 천 배는 낫다는 생각을 그때 했어요. 

 

우울증이라는 게 무서운 것이라는 걸 그때 깨달았습니다.

사실 그전에는 우울증에 대해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러니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꼭 전문가와 상담해 보세요!

 

✔ 멘탈헬스는 자가 관리도 중요하지만,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전문가 상담이 권장됩니다.

•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무기력함과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 자주 짜증이 나거나 분노 조절이 어렵다고 느껴질 때
• 불안과 걱정이 지나치게 반복되며 수면에까지 영향을 줄 때
• 자해, 극단적 선택에 대한 생각이 반복적으로 떠오를 때

정신과 상담이나 심리상담센터 방문은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잖아요.

단순히 좀 더 대화가 능숙한 사람에게 나의 얘기를 하러 간다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것이 마음을 위한 진짜 치료의 시작이 될 수 있어요.

5. 멘탈헬스를 방해하는 요소

 🔺"감정에 휩쓸리지 마세요" 마음 근력을 강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 / 김교수의 세 가지

 

멘탈헬스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멘탈헬스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하지 않는 것도 관리 방법 중 하나예요. 

 

아니, 어쩌면 더 중요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나의 멘탈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들을 애초에 차단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죠!

• 과도한 업무와 학업 스트레스
• SNS와 비교로 인한 자존감 저하
• 충분하지 않은 수면과 휴식
• 감정을 억누르는 습관
• 완벽주의 성향
•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 멀리하기

이러한 요소들을 인식하고 조금씩 거리 두는 것도 중요한 실천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특히 마지막에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 멀리하기', 이거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이런 사람과 자주 어울리다 보면 당연히 기분이 나빠지고 자존감이 낮아지게 되는 것 같아요.

 

서로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건네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살아갈수록 절실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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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헬스는 마음의 기초 체력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지탱할 수 있는 튼튼한 마음을 갖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기 관리의 시작이지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내 마음을 잠시 들여다보는 여유를 가지는 것, 그것이 멘탈헬스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오늘 하루도 나 자신을 조금 더 이해하고, 토닥이며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Have a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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