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글로벌테크 펀드, 4년 만에 100% 수익! 지금 투자해도 될까?
요즘 세상에 주식이나 펀드 계좌 하나쯤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저 또한 주식과 펀드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는 아니라서 여윳돈으로 조금씩 장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20년 전부터 펀드를 계속해서 하고 있어요.
직장 생활하면서 조금씩 넣은 펀드로 결혼자금을 마련하기도 했지만, 사실 그 당시에는 경기가 좋을 때라 대부분의 펀드에서 수익이 나왔어요.
한마디로 제가 잘해서 수익을 얻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긴 시간 동안 경험을 하다 보니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답니다.
그러한 부분을 오늘 포스팅에서 공유해 보고 또 제가 계속해서 수익을 보고 있는 펀드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해요.
펀드를 하는 나만의 원칙
저는 주식보다는 펀드를 주로 하는 편입니다.
주식은 변동사항이 너무 많고 잘 상승하다가 갑자기 추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무서워요.
주식은 정말 공부를 많이 하고 경험을 쌓아야 수익을 낼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예측하기 어려운 변동사항이 너무 많아요😥
펀드도 물론 위험성이 있죠.
꾸준히 경제공부를 해야 하는 것도 맞고요. 하지만 상승과 하락의 변동 곡선이 주식보다는 완만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대처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다고 볼 수도 있어요.
그럼, 먼저 펀드를 하면서 제가 정한 나만의 원칙을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 펀드를 하는 나만의 원칙 | |
하나 | 여윳돈으로 한다 - 투자한 돈은 나에게 없는 돈이라고 생각함 |
둘 | 분산 투자를 한다 -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쉬움 |
셋 | 장기투자로 한다 - 만족스러운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림 |
넷 | 많은 욕심을 내지 않는다 - 은행의 적금, 예금보다 많으면 됨 |
위의 원칙들을 보고 너무나 뻔하잖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하지만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머리로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로 빨리 많은 돈을 벌기 원하기 때문에 기다림에 약합니다.
저는 위의 원칙들 중에서 장기전으로 생각하고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나의 기대와는 달리 수익이 마이너스 일 때가 있을 수 있죠.
그럼 무조건 플러스가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렇게 기다리기 위해서는 여윳돈으로 투자를 해야 해요.
이 돈은 나에게 없어도 사는 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하는 정도의 금액이어야 장기적으로 기다릴 수 있고 만약의 경우 다 잃더라도 나의 삶에 큰 타격감이 없을 겁니다.
분산 투자를 하는 이유 또한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입니다.
투자에서는 수익률을 높이는 것보다 위험성을 낮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예기치 못한 상황은 언제든지 올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가지고 있는 펀드가 잘 나가다가도 생각지도 못한 변수로 인해 폭망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대비 차원으로 분산을 해 둡니다.
그리고 증시를 보면 특징주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하는 시기가 다르죠.
오징어게임 1이 나왔을 때 즈음 모든 엔터주가 최고가를 달리고 있었어요. 그 당시에 배터리 관련주는 그다지 수익이 없었죠. 하지만 재작년 즈음에는 배터리 관련주가 난리가 났었죠. 그리고 엔터주는 하락에 하락.
이런 식으로 분야가 다른 종목으로 분산 투자를 해야 하나가 오르면 하나가 떨어지더라도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비슷한 종목에 투자를 한다 치더라도 회사의 구조나 규모에 따라 수익에 차이가 조금씩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많은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은 마음을 컨트롤하기 위함입니다.
은행의 적금이나 예금보다 수익이 조금 더 나왔다고 해서 만족하고 해지하지는 않아요.
다만 투자에 있어서 욕심은 득보다는 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과한 욕심은 오히려 손실을 줄 때가 많습니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이런 말 들어보신 적 있나요?
그런데 우리는 머리 꼭대기에서 팔 욕심을 부리잖아요.
투자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거 정말 쉽지 않습니다.
오르면 마냥 끝없이 오를 거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욕심을 낮추기 위해 제가 갖는 마인드 컨트롤이 바로 '적금, 예금보다 높은 수익이면 성공했다!'라는 것입니다.
이런 저만의 원칙을 기준으로 가지고 있는 펀드가 있어요.
2020년 6월에 만든 펀드니까 4년을 넘어 5년에 가까워지고 있네요.
수익이 꽤 좋아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신한은행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 증권자투자신탁 펀드
제가 펀드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바로 투자 항목입니다.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미래 기술에 다양하게 투자하고 있는 펀드입니다.
전 세계 기술 분야 기업에 투자하여 장기적인 자본 성장을 추구하는 펀드이죠.
저는 '미래 기술에 다양하게 투자'한다는 이 말에 꽂혀서 펀드를 만들었던 기억이 나요.
이름 자체에 테크놀로지가 들어있기도 하고요.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기술은 발전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제가 펀드에 가입한 2020년에 비해 현재 2025년의 기술은 너무나 많이 발전을 했죠.
1. 펀드 특징
항목 | 내 용 |
펀드명 | 피델리티 글로벌 테크놀로지 증권 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종류 A-e |
설정일 | 2015년 6월 17일 |
순자산 총액 | 3,975,213,638,545원 (2025년 1월 31일 기준) |
투자 대상 | 기술 혁신을 주도하거나 기술 발전으로 이익을 얻는 전 세계 기업의 주식 |
투자 전략 | 자산의 최대 100%를 모투자신탁인 '피델리티 펀드 - 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에 투자하여 기술 분야의 성장 기회를 포착 |
위험 등급 | 높은 위험 (2등급) |
환헤지 전략 |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100% 수준의 환헤지 수행 |
수익률 (최근 1년) | 19.12% (2025년 1월 31일 기준) |
총보수 (연간) | 연 0.512% (운용 0.100%, 판매 0.350%, 신탁 0.040%, 사무관리 0.022%) |
선취판매수수료 | 0.5% 이하 |
환매수수료 | 없음 |
환매대금 지급일 | 오후 5시 이전 청구 시 제3영업일 기준가 적용, 제8영업일에 지급; 오후 5시 이후 청구 시 제4영업일 기준가 적용, 제9영업일에 지급 |
판매사 | DB금융투자,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
✔ 위의 링크에 들어가시면 신한은행 펀드운영보고서로 연결됩니다.
피델리티 글로벌테크놀로지 펀드를 찾아보시면 펀드운영보고서 PDF자료를 보실 수 있어요.
보시면 선취수수료는 있고 환매수수료는 없습니다.
입금을 할 때 수수료를 떼어가기 때문에 환매할 때는 받지 않아요.
2. 환매수수료
펀드를 출금하거나 해지하실 때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금액이 책정됩니다.
선취수수료가 있어서 환매수수료는 없기 때문에 세금만 제외하고 받게 되는 것이죠.
자세한 사항은 해지예상조회에 들어가시면 정확한 환매금액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는 돈이 필요할 때 조금씩 환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해외펀드이기 때문에 3-4일 정도 걸린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 주요 투자종목
✔ 위의 이미지는 25년 2월 14일 기준 신한은행에 올라와있는 자료입니다.
주요 투자 종목이 10가지 있네요.
피델리티 테크놀로지 펀드는 재간접펀드입니다.
즉,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라는 얘기죠.
'FF글로벌 테크놀로지 펀드'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네요.
이 펀드는 찾아보니 '기술진보 및 기술향상을 제공하거나 이로부터 상당한 이익을 얻는 상품, 공정 또는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거나 장차 이를 개발한 전 세계 기업의 주식형 증권에 우선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장기적인 자본성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나와있습니다.
✔ 위의 이미지는 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된 펀드운용보고서의 일부입니다.
사실 위의 자료들을 보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전부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죠.
그래도 어느 정도는 정보를 알 수 있으니 안보는 것보다는 도움이 됩니다.
미국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정보기술의 투자비중이 가장 크다는 것은 알 수 있어요.
가장 큰 메리트죠.
다양한 나라들이 이 펀드에 참여하고 있고 정보기술 이외에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나 금융, 부동산 등 여러 업종에도 조금씩 투자하고 있다는 정도의 사실은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은 전 세계의 기술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나라이고 IT, 정보기술은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많은 영역이니까 앞으로도 전망이 나쁘지 않으리라 봅니다.
4. 수익률
✔ 위의 이미지는 25년 2월 14일 기준의 1년 치 수익률 추이입니다.
중간에 많이 떨어진 구간도 보이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우상향 그래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종목은 떨어지는 구간이 있어도 언젠가는 오르게 되어 있어요.
세상에 계속 오르기만 하는 종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아무리 수익이 좋은 종목도 오르고 떨어지기를 반복하지만 길게 보았을 때 우상향으로 가는 것이죠.
✔ 위의 이미지는 제가 가입한 2020년 6월 25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의 수익률 그래프입니다.
2020년 6월 26일 기준가 1933.60에서 2025년 2월 21일 기준가 4158.81 예요.
2배가 넘게 올랐죠.
그럼, 현재의 수익금이 얼마나 되는지 볼까요?
저는 이 펀드를 A-E와 C-E타입으로 2개 가지고 있습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거의 비슷하죠.
이 펀드는 사실 저의 비상금 통장이나 마찬가지예요.
공돈이 생기거나 계획한 생활비에서 아껴 돈이 남았을 경우 등 여유자금이 생기면 넣어두는 펀드이고 또 필요한 일이 생기면 출금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의 그래프에서 보셨듯이 수익률이 추락하는 구간이 생기면 전부 해지하지는 않고 반 정도는 빼 두었다가 오르기 시작하면 다시 넣어두고는 해요.
제가 이 펀드를 계속 가지고 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장기적으로 보고 크게 수익에 매달리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금액을 보고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의미가 있어요.
공돈이나 생활비에서 남긴 돈이 큰돈은 아니잖아요.
10만 원 20만 원... 생길 때마다 써버렸다면 없었을 돈이지요.
게다가 2배나 수익이 붙었고요.
정말 사고 싶은 것이 생길 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든든한 비상금 통장입니다.
저는 '돈은 얼마나 버는지 보다는 어떻게 쓰는지가 훨씬 중요하다'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얼마나 현명한 투자와 소비를 하고 계신가요?
여러분의 투자에 저의 펀드 투자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 저는 신한은행과 피텔리티 펀드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냥 제가 가지고 있는 펀드가 수익률이 좋아서 소개할 뿐이니 참고해 주세요!
Have a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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