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한령 해제에 급등 기대되는 K콘텐츠·영상 관련주 3종목
중국 규제 완화에 영상콘텐츠 관련주 주목!
수혜주는 어떤 종목?
주식시장에서 영상콘텐츠 관련주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요즘입니다.
중국 당국이 오랫동안 유지해 온 해외 콘텐츠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중이에요.
한한령(한류 제한령) 이후 막혀 있던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중국 진출이 다시 열릴 수 있다는 소식은 업계와 투자자 모두에게 큰 호재라고 볼 수 있죠.
이번 흐름은 단순한 테마주 상승을 넘어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왜 지금 영상콘텐츠 종목이 주목을 받고 있는지 살펴보고, 대표 종목 3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1. 중국 규제 완화와 한류 기대감

중국은 2016년부터 사드 배치 문제로 한국 콘텐츠를 제한하는 한한령을 이어왔죠.
이 때문에 한국 드라마와 영화는 공식적으로 방영되지 못하고, 음성적으로만 소비돼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 방송 당국이 해외 드라마 수입 제한과 심사 절차를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하면서 상황이 달라지고 있어요.
특히 해외 콘텐츠 수입 확대와 저작권 보호 강화가 언급되면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정식으로 방영될 수 있는 길이 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K콘텐츠 제작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어요.
🔻 실제 주가 반응을 보면요,
삼화네트웍스는 하루 만에 상한가(30%)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요, 팬엔터테인먼트, SM C&C, 스튜디오드래곤, NEW, 에이스토리 등 주요 콘텐츠 제작사들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시장이 중국 규제 완화 소식을 단순한 기대감이 아닌 실질적인 수출 확대 가능성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특히 과거 중국 시장에서 한국 드라마가 높은 판권 가격으로 판매된 전례가 있어, 이번 기회가 재현된다면 관련 기업들의 수익성은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예측해 볼 수 있어요
2. 영화콘텐츠 관련 수혜주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중국 규제가 완화되면서 수혜가 기대되는 영화콘텐츠 관련 기업은 정말 많아요.
간추려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삼화네트웍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빵왕 김탁구’ 등 인기 드라마 제작 경험 풍부
- 팬엔터테인먼트 :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최근 ‘폭싹 속았수다’까지 흥행작 보유
- 에이스토리 : ‘킹덤’, ‘우영우’ 등 글로벌 OTT와 협업 경험 다수
- 스튜디오드래곤 : CJ ENM 자회사로 넷플릭스와 글로벌 공급 계약 보유
- 스튜디오미르 :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로 독자 경쟁력 확보
이처럼 다양한 기업들이 각자의 강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어,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어요.
이 중에서 3종목만 골라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 합니다.
1) 스튜디오드래곤


항목 | 내용 |
설립연도 | 2016년 (CJ ENM 드라마 사업본부 물적분할로 설립) |
주요 사업 | 방송영상물 기획·제작, 국내외 방송국·미디어 플랫폼 공급, 판권 유통, OTT 콘텐츠 제작 |
대표 작품 |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스위트홈 등 |
경쟁력 | 방송 판권, 연출자·작가·출연자 등 인적 자원 / 글로벌 OTT와 협업 |
글로벌 진출 | 해외 판매 및 동시 방영 확대, 미국 드라마 The Big Door Prize 시즌2 제작, 일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리메이크 등 |
2025년 1분기 실적 | 매출액 -30.3%, 영업이익 -80.1%, 당기순이익 -88.3% (전년 동기 대비) |
실적 부담 요인 | TV 편성 축소, 글로벌 동시 방영 신작 감소 |
보완 요인 | 국내 오리지널 스튜디오 그룹 납품 확대, 해외 판매 성장 |
- 이유: CJ ENM 자회사이자 국내 최대 드라마 제작사.
- 넷플릭스와 장기 공급 계약을 맺고 있어, 중국 규제 완화 + 글로벌 OTT 동시 수혜 가능성이 큼.
-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대표 콘텐츠주로 평가받음.
스튜디오드래곤은 글로벌 흥행작 다수를 제작한 국내 대표 드라마 제작사로, OTT와 방송사를 통한 해외 진출이 활발합니다.
다만, 2025년 1분기 실적은 TV 편성 축소와 글로벌 동시 방영 신작 감소로 큰 폭의 부진을 기록했죠.
그러나 해외 판매 확대와 미국, 일본 시장 진출 등으로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됩니다.
2) 삼화네트웍스


항목 | 내용 |
설립연도 | 1991년 |
주요 연혁 | 2001년 코스닥 상장, 2007년 삼화프로덕션과 합병 |
주요 사업 | 영상 콘텐츠 제작, 연예 매니지먼트, 드라마 제작·유통 |
경쟁력 | 국내 최초 드라마 독립 제작사, 30년 이상 제작 경험, 다수의 인기 작가·PD 계약 |
IP 전략 | 드라마 IP 확보 및 확장 → 라이선싱, 굿즈, 테마공간, 게임, 메타버스, 글로벌 시장, 교육 영역 진출 |
2025년 1분기 실적 | 매출액 -96.5%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전년 동기 대비) |
실적 악화 요인 | 제작비 증가, 투자 감소, 글로벌 경쟁 심화로 드라마 제작 환경 악화 |
향후 전략 | 신규 장르 발굴, 글로벌 협업 확대, IP 기반 장기적 콘텐츠 생태계 구축 |
- 이유: 최근 중국 규제 완화 테마주로 가장 강하게 반응, 단기간 상한가 기록.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빵왕 김탁구’ 등 해외에서도 통했던 드라마 제작 경험 풍부.
- 테마주 성격 + 실제 제작 역량이 맞물리면서 단기·중기적으로 가장 많은 관심이 몰림.
삼화네트웍스는 국내 최초 드라마 독립 제작사로 30년 이상 제작 경험과 인기 작가·PD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요.
2025년 1분기에는 제작비 증가와 글로벌 경쟁 심화로 매출이 96.5% 급감하며 적자 전환했으나 드라마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라이선싱, 게임, 메타버스, 글로벌 시장 등으로 확장을 추진하며 장기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3) 에이스토리


항목 | 내용 |
설립연도 | 2004년 |
주요 사업 |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방송국·OTT·해외시장 공급), IP 활용 부가사업, 배우 매니지먼트 |
핵심 역량 | 시즌제 드라마 제작, IP 및 해외 판권 확보, 리메이크 판권 판매, 웹툰·게임·메타버스 등 IP 활용 |
2025년 1분기 실적 | 매출액 -89.2%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전년 동기 대비) |
실적 악화 요인 | 글로벌 경기 침체, TV 광고 및 지출 감소 → 콘텐츠 투자 재원 축소 |
개선 요인 | 글로벌 공동제작·보유 IP 포맷 수출 강화, OTT 서비스 이용률 79.2% 증가, 드라마 시청률 57.3% 상승 |
향후 전망 | 글로벌 OTT 중심의 한국 콘텐츠 투자 확대 기대 |
- 이유: 넷플릭스 ‘킹덤’, ENA ‘우영우’ 등 글로벌 히트작 IP(지식재산권) 보유.
- 자체 제작 역량이 뛰어나고, OTT와 협업 경험이 많아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확대 수혜 기대.
- 투자자들은 “제2의 우영우 같은 대박작을 또 낼 수 있을까?”라는 기대심리로 주목 중.
에이스토리는 드라마 제작과 IP(지식재산권) 기반 부가사업을 영위하며 글로벌 OTT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어요.
2025년 1분기에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광고 축소 영향으로 매출이 89.2% 감소하며 적자 전환했으나, OTT 이용률 증가와 드라마 시청률 상승을 바탕으로 글로벌 콘텐츠 투자 확대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3. 투자 시 고려할 점은?
영상콘텐츠 종목은 단기적으로는 중국 규제 완화 기대감에 따라 급등락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성장 기회를 줄 수 있어요.
단순히 테마에만 주목하기보다는 기업별 라인업, 글로벌 파트너십, IP(지식재산권) 활용 전략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의 콘텐츠 규제 완화 논의는 K콘텐츠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어요.
과거 한류 드라마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사례를 보면, 이번 변화는 단순한 기대감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 에이스토리 등 주요 제작사들은 이미 글로벌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영상콘텐츠 관련주는 단기 테마주 성격을 띨 수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한국 콘텐츠 산업의 성장성을 함께하는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따라서 영화콘텐츠 관련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주의 깊게 지켜보면서 분할 매수 등의 신중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HAVE A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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