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추천 가성비 최고! 강추 식품 리스트

저는  집 근처에 트레이더스가 있어서 종종 가서 장을 보는 편입니다.

코스트코도 근처에 있기는 하지만 연회비를 낼 정도로 자주 가는 편은 아니어서 트레이더스를 이용하고 있어요.

 

 

 

평소 생활용품이나 식재료는 쿠팡이나 롯데마트몰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아이들 간식을 한 달에 두 번 정도 쟁여 놓기 위해 트레이더스를 가는 편입니다.

사춘기 아들이 두 명이나 있어서 먹는 양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제가 요즘에 자주 애용하는 트레이더스 식품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BBQ 마시멜로우 7,440원

겨울에는 아이들과 함께 마시멜로를 하루에 1개씩 구워 먹곤 합니다.

설탕과 젤라틴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많이는 안되고요.

그런데 의외로 지방은 0 Kcal인 거 아시나요.

 

젓가락에 끼워서 가스불에 노릇하게 구워 겉껍질을 속속 빼서 아이들과 도란도란 나누어 먹는 추억이 저는 너무 좋아서 빠뜨릴 수 없는 품목이에요.

 

잘게 잘라서 핫초코에 뿌려 먹기도 해요.

2. 쿠키슈 8입  11,980원

안에 슈크림이 들어있는 쿠키형태의 빵이에요. 

학교에서 학원가는 중간에 잠깐 집에 들러 우유와 간단히 먹고 가기에 좋은 간식입니다.

 

사춘기 남자아이들을 키워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간식을 먹는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아요.

삼시세끼 먹고도 수시로 들어가는 간식배는 따로 있는 듯합니다.

3. 단팥 피자 삼립호빵   4,540원

가격이 너무 착해서 2박스를 사서 냉동실에 쟁여 놓았어요.

 

똑같은 개수에 단팥만 들은 것은 가격이 2배 정도 비쌌던 것 같은데 이 제품은 이유가 무엇인지를 모르겠지만 거의 반값이더라고요.

 

참고로 유통기한도 전부 비슷했어요.

냉동실에 쟁여놓고 뜯지 않고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며 되는 편하고 간편한 간식이랍니다.

4. 돈시몬착즙주스토마토 11,980원 / 팜&홈오렌지  7,980원

100% 착즙 토마토 주스와 오렌지 주스 등 음료수도 빵과 케이크, 떡볶이 등과 함께 먹기에 늘 쟁여두어야 하는 품목입니다. 

토마토주스는 100% 착즙이라 가격대가 좀 있는 반면 오렌지 주스는 농축액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저렴한 편이에요.

5. 맥콜스 바닐라 4.73L   18,980원

18,980원의 가격대만 보면 비싸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무려 4.73L입니다.

 

온 식구가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해서 사계절 내내 냉장고에는 종류별로 아이스크림이 가득 채워져 있는데요,

가성비가 좋은 요 아이스크림은 트레이더스에 가면 종종 구매하는 제품이에요.

6. 푸드코트 치즈크러스트 피자  16,800원

이 치즈크러스트 대형피자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피자랍니다.

인기가 많아서 저녁 6시 이후로 가면 품절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는 한 번에 2판을 사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냉동실에 쟁여 놓아요.

한 조각씩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갓 구운 피자처럼 맛있답니다.

 

다른 재료가 없이 치즈만 들어가 있기 때문에 냉동했다가 돌려먹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7. 알래스카 장문볼락 허브솔트구이  14,780(20% 할인)

이 볼락 제품은 이번에 처음 구매해 보았는데요, 가성비가 좋고 제품도 만족스러워서 추천해 봅니다.

저는 20% 할인받아서 14,784원에 샀어요.

 

보시는 바와 같이 제품 손질이 다 되어있어서 너무 편합니다.

칼집도 다 되어있고 올리브유와 허브솔트도 함께 들어있어서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어요.

씻어서 올리브유와 허브솔트 뿌려 굽기만 하면 됩니다.

 볼락은 살이 많고 뼈가 두꺼워서 살을 발라먹기가 너무 좋아요.

살도 두툼해서 먹기 좋고 굽기도 편하고 냄새도 고등어나 굴비에 비해 덜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가족들 모두 맛있다고 엄지 척👍

 

다음에 트레이더스에 가면 또 구매해서 먹을 생각입니다.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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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트레이더스의 제품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계절이나 시즌에 따라 구매하는 제품이 조금씩 바뀌기는 하지만 아이들 간식을 대량으로 구매하기에 트레이더스는 너무 좋은 장소예요.

 

저는 아이들이 어릴 적에는 이런 대형마트를 잘 이용하지 않았어요.

재료가 너무 많아서 구매해 놓기가 부담스러웠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사다 놓으면 금방 없어져버리기 때문에 대형마트를 한 달에 적어도 두 번은 찾게 되었답니다.

간식 이외에도 갈비를 많이 재워두기 위해 고기를 대량 구입한다거나 회가 먹고 싶을 때 찾기도 해요.

 

아, 케이크를 구매할 때도 찾기 좋은 장소입니다.

 

구매자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물품들이 다르겠지만 사춘기 먹성 좋은 아이들을 두셨다면 제가 추천하는 제품들도 한 번 구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이 행복한 우리가 됩시다🍕